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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023년 벚꽃축제 일정 총정리(온천천, 대저생태공원)

by 파이졔 2023. 3. 23.

부산시는 이전까지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벚꽃축제를 중단하였는데요, 올해 2023년 4년 동안 중단되었던 벚꽃축제가 다시 열린다고 합니다.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됨에 따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부산시 벚꽃축제 일정 및 행사로 인한 안전사고 대비 계획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벚꽃축제_일정_총정리

 

 

1. 대저생태공원 '강서낙동강 30리 벚꽃축제'

  • 축제 기간: 2023년 3월 30일~4월 2일
  • 장소: 대저생태공원
  • 축제구성: 무대행사, 플리마켓, 벚꽃소원나무 등 부대행사, 타로카드, 디퓨저 만들기 등 문화체험 행사, 야시장 등 장터
  • 자전거 통행 불가

대저생태공원은 벚꽃길 이외에도 넓은 유채꽃 단지와 대나무숲등 산책하기 좋은 길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3월 30일부터 4월 7일까지는 벚꽃길에 야간 조명등까지 설치될 예정이라고 하니, 화창한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분위기 있게 산책하기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사상구 삼락벚꽃축제

  • 축제기간: 2023년 4월 1일(토) 10:00 - 17:00
  • 장소: 삼락생태공원 중앙광장 및 낙동제방 벚꽃길 조형물
  • 행사내용: 문화공연, 벚꽃 그림 그리기 대회, 벚꽃 페스티벌 등

 

3. 안전사고 대비 계획

부산시는 오랜만에 열리는 대면행사로, 많은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한 대비에 나섰습니다. 삼락 벚꽃축제의 경우 지난 축제에서 교통경찰 인력만 현장에 인솔하였으나, 올해는 경찰인력과 더불어 경비 업무 담당 경찰도 배치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들의 업무는 많은 인파가 몰리는 구간과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 교통질서를 유지하도록 하며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입니다. 사상구 관계자 측은 지난 달집 태우기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모였던 점을 비추어 보았을 때, 올해 시행되는 삼락 벚꽃축제 또한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보고 더욱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서낙동강 30리 벚꽃축제는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여 사람과 차량이 뒤섞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현장에는 지난 축제 대비 2배 이상인 280명 정도의 안전 요원을 배치할 것이며, 만일 안전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각 소방 당국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별도의 부스를 운영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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